자료 발굴 시리즈 15 Burgundy vs. Champagne
Burgundy vs. Champagne
루이 14세 왕실 주치의 파공
Fagon 은
위가 좋지 않았던 왕에게 샴페인을 그만 마시고 부르고뉴 와인을 즐기라고 처방한다.
당시 베르사이유에서는 왕의 주치의 Antoine이 매일 샴페인을
왕의 식탁에 올려 놓게하였다. 파공이 새로운 주치의가
되자, 이를 철회하고 부르고뉴 와인으로 대체한다.
이런 이유로 파리 시내에는 ‘건강’을
화두로 부르고뉴 와인과 샴페인에 대한 논쟁이 가열된다.
샴페인측은 랭스에 Reims faculty of medicine 을,
부르고뉴측은 본에 Beaune 의과대학 총장 살랭을 Salins 내세운 끝에
살랭의 연설이 신문과 팜플렛에 출간되어 프랑스 전역에 알려지며 샴페인측에 타격을 준다.
“샴페인의 2차 발효에서 버블 결점.
부르고뉴 와인의 깊고 견고함.”
내전 civil war 같은 이러한 언쟁은 그후 130년간 지속되며
의사, 시인, 작가 등으로부터
다양한 얘깃거리를 생산해내다가
샴페인 메이커들의 생산 스타일의 변화와
버블의 말라리아 치료 효과 발표 등으로 점차 평온을 찾게된다.
출처: 위키피디아.
(작성 시점: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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